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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클릭] "손자손녀 도움받았듯"…94세 할머니가 건넨 봉투 外

2023-12-08 0 Dailymotion

[핫클릭] "손자손녀 도움받았듯"…94세 할머니가 건넨 봉투 外<br /><br />▶ "손자손녀 도움받았듯"…94세 할머니가 건넨 봉투<br /><br />서툰 한글로 "부모 없이 크는 아이들에게 써주세요. 우리 손자손녀 4남매, 중고 때 도움을 받았습니다"라는 당부가 쓰여 있는 손편지 보이시죠.<br /><br />지난 10월 중순 한 어르신이 관악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 편지봉투로,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.<br /><br />신원을 밝히지 않고 떠난 어르신은 봉투 한 면에 기부금이 "약소"하다면서, 자신에 대해서는 "94세"라고만 적었습니다.<br /><br />대한적십자사는 이 94세 익명 기부자의 뜻을 살려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과 위기가정 아동·청소년에게 생계·주거비를 전달하는 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지구에 100마리 '뿔제비갈매기', 전남 육산도서 번식<br /><br />지구에 살아있는 개체가 100마리밖에 안 되는 철새 '뿔제비갈매기'가 국내 무인도를 '번식 터전'으로 삼은 게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국립생태원은 올해 3~6월 전남 영광군 육산도에 찾아온 뿔제비갈매기 7마리가 2020년부터 매해 찾아온 개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뿔제비갈매기는 '중국 동해안에서 번식하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월동한다' 정도의 정보만 알려진 매우 희귀한 새로, 국내에서는 작년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지정됐습니다.<br /><br />육산도에 뿔제비갈매기가 찾아온다는 게 처음 확인된 건 2016년인데요.<br /><br />이때부터 한 번이라도 육산도에 도래한 적 있는 뿔제비갈매기는 2020년부터 매년 오는 7마리를 포함해 총 9마리입니다.<br /><br />육산도는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고, 뿔제비갈매기 번식기에 태풍이 영향을 끼치는 일이 드물어 '유리한 번식지'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▶ 최태원 장녀 최윤정, 본부장 승진…SK '최연소 임원'<br /><br />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.<br /><br />최 팀장은 어제(7일) 단행된 SK그룹 인사에서 입사한지 7년 만에 임원에 올라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됐습니다.<br /><br />1989년생인 최 신임 본부장은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쳤습니다.<br /><br />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19년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, 2021년 7월 복직했습니다.<br /><br />#적십자사 #뿔제비갈매기 #육산도 #최태원 #최윤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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